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2월 14일 단계적 전국 확대

안녕하세요. 오늘은 2월 14일부터 발급되는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방법 및 일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매번 카드형식으로 가지고 다녔어야 했는데 정부에서 이제는

모바일로 주민등록증을 전국적으로 확대한다고 하네요.
그 내용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확대 계획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전국 확대는 기술적, 제도적 개선사항 발굴 및 보완, 체계적 미원처리 등을 위해 3단계로 나뉘어 순차적으로 진행한다고 합니다.

-1단계(2월 14일): 대구, 대전, 울산, 강원, 전남, 전북, 경남, 경북, 제주

-2단계(2월 28일): 인천, 경기, 충북, 충남

-3단계(3월 14일): 서울, 부산, 광주

2월 14일부터 처음 시작하여 단계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지역을 늘려 나간다고 하네요. 3월 14일~27일 이후 28일부터는 주민등록지와 상관없이 전국 어디에서나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하고 발급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방법은 2가지가 있는데요, 2가지 방법 중 하나를 선택하여 발급받을 수 있으며,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을 위해서는 '대한민국 모바일 신분증' 앱을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에 설치해야 합니다.

1. IC 칩이 내장된 실물 주민등록증을 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휴대전화에 직접 등록

-IC 등록증은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을 위한 것으로, 주민등록증 신규 발급 또는 재발급 신청 시 서식에서 'IC(직접회로) 칩 내장'을 선택하여 신청해야 합니다.(3월 28일부터 정부 24를 통해 IC 주민등록증 신청 가능)

-IC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증 최초 발급 대상자가 신청하는 경우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으나, 기존의 실물 주민등록증을 IC 주민등록증으로 교체하기 위하여 재발급받는 경우에 수수료를 내야 합니다.

※1만원 (재발급 수수료 5천 원 + IC칩 비용 5천 원), '0611.01 이전 발급증은 5천 원(IC칩)

2. 실물 주민등록증 지참 후,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QR코드를 이용하여 발급 가능

-다만, 이 경우에는 휴대전화를 바꾸거나 앱 삭제 시 주민센터를 다시 방문해야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을 수 있답니다.

-참고로, 주민등록증의 사진과 신청지의 외모가 일치하지 않는 경우, 앱을 통한 안면인식이 불가하여 주민등록증 재발급이 필요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분실 신고 하는 법

- 실물 주민등록증을 분실신고 하는 경우 실물 주민등록증과 모바일 주민등록증의 효력이 모두 정지된다고 합니다.

-통신사에 휴대전화를 분실신고하거나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분실 신고 하는 경우 모바일 주민등록증의 효력만 정지됩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분실 신고: 주민센터 방문 또는 모바일 신분증 홈페이지(www.mobiled.go.kr), 전용 콜센터(1688 - 0990)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행정기관, 금융기관, 병원 등애서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하게 사용 가능하며, 주요 공공 서비스와 모바일 금융서비스에서의 사용 범위도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발급 과정에서 불편한 사항이 없는지 면밀히 살펴보고 개선하여, 3월 28일부터는 전 국민이 전국 어디서나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2월 14일부터 발급이 시작되는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방법 및 일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전국적으로 얼른 확대가 되어 편리하게 신분증을 사용하는 날이

다가오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